가수 이미자가 데뷔 55주년을 기념하는 디너쇼를 개최합니다.
이미자는 다음달 7일과 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어버이날 디너쇼로 팬들과 만나는데요.
이번 디너쇼에서 이미자는 자신의 음악인생 55년과 부모들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합니다.
또한 그동안 불러온 노래들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보여줄 예정인데요.
이와 관련해 이미자는 '55년 동안 노래할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이 있기 때문'이라며 '마지막 무대인 것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하겠다'고 말했습니다.